결혼식 인원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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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TIP 2021. 10. 21. 03:48

코로나 시국에 결혼식하기 힘들었죠?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그나마 좋은 소식은 결혼식 인원제한이 완화되었다는 겁니다.

한창 코로나로 심각한 상황에서는 결혼식 필수 진행 요원 포함하여 결혼식 인원제한을 49명으로 제한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옥철 같은 경우는 출퇴근시간에 사람들이 빡빡하게 밀집되어 있는데, 결혼식장에서 인원을 제한하는 기준이 현실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백화점 식당이나 카페는 마스크를 벗고 있는데, 결혼식은 뷔페를 막으면 마스크를 벗을 일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세부적인 규제 방안이 필요했던 건 사실입니다.

이번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범위가 넓어져 결혼식 인원제한이 많이 완화되었는데요, 결혼식 최대 허용인원이 어떻게 바뀌었고 적용되는지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신은 2차 접종까지 마치고 14일이 지나야지 접종완료자로 분류되는거 아시죠? 혹시라도 결혼식장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구상권 청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까다롭게 통제하고 있는데요,

10.18~10.31까지 적용되는 결혼식장 인원제한에 대한 내용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단계~4단계 결혼식 인원제한은 접종 완료자 증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이제는 식사 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해졌습니다.

● 개별 결혼식당 웨딩홀 면적 4㎡당 1명+결혼식당 49명으로 제한하지만 접종완료자만 최대 201명을 추가할 수 있어 총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종전과 같이 최대 199명(미접종자 99명+접종완료자 100명)이 가능합니다.

● 결혼식에 필수 인원인 혼주, 신랑&신부, 사회자, 주례자 등은 인원 산정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일상회복을 기다리며 10월 31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방역조치는 그대로 적용되지만 일부 시설 운영제한 완화,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완화되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특징은 오후 6시 전후로 인원제한이 있었던 것이 폐지되어, 이용 시간 구분 없이 동일한 인원수가 적용된다는 것과 적용시설(식당, 카페, 가정)에 한해 적용되었던 것이 이제는 시설 제한 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 4단계 최대 8명(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포함), 비수도권 3단계 최대 10명(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포함)까지로 거리두기 인원제한이 완화되었습니다.

4단계 지역의 카페, 식당 영업시간 제한은 22시까지/ 3단계 지역의 카페, 식당은 24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지역은 종전과 같이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을 이용할 수 없고, 식당 영업시간도 22시까지로 제한되어 있어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무색하다는 비판도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급격한 방역완화는 부작용이 있을테니까요,

이번 거리두기 조치를 두고 위드코로나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기간이어서 결혼식 인원제한 확대 등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지만,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 있는 불안요소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마지막 거리두기로 전망하는 10.18~10.31까지의 방역지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보도자료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혼식 인원제한, 사적모임 거리두기 인원제한에 대해서 살펴봤으며,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접종 완료에 대한 증명서가 필수입니다.

코로나 접종 확인서 완료 증명

코로나 접종 확인서 발급 아직 안하셨나요? 백신 접종 완료 증명을 위해서는 코로나 접종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위드 코로나가 되면 백신 인센티브 활용이나 공적으로 백신접종 완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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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지 않으셨다면 내게 맞는 접종 증명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시면 유용한 정보가 되실 것 같습니다.